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안전강사로 활동 중인 최만흠 소방장이 지난 9월6일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개최된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받았다.

소방안전봉사상은 매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우수 소방 공무원을 선발해 격려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총 20명으로 1단계 시·도 공적심사, 2단계 현지실사, 3단계 중앙 공적심사를 거쳐 추천자 및 훈격이 결정됐으며 수상자 중 19명은 특별승진 혜택을 받는다.

또 수상자 전원은 부부 동반으로 해외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최만흠 소방장은 지난 2003년 임용된 이후 화재 진압과 예방활동 등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작년 7월 충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긴 최 소방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체험객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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