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9월1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펼쳐진 제16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월18일 밝혔다.

이날 도내 유치부와 초등부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북도 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대회에서 위즈어린이집은 ‘해결사119’를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위즈어린이집 6~7세 32명의 어린들은 소방동요에 어울리는 멋진 의상을 입고 힘찬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병헌 완산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위즈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어린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119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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