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오는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화성 전곡항 일대에서 ‘제3회 굿모닝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월19일 밝혔다.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재난, 도시생활재난, 명절 대비 안전 등 재난유형별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 60여종의 각종 안전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대사회의 복잡·다양화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보고·느끼고·체험하며 안전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안전·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 등 어린이 뮤지컬·인형극, 스낵콘서트 등 공연 프로그램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 및 소방기술경연대회 등 각종 전시·공연·경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경기도민 모두가 참여하고 어울리는 안전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운영시간은 10시~18시이며 9월22일 오후 2시30분에 펼쳐질 개막식 행사에서는 안전문화선포식, 경기홍보대사(오마이걸), 경기남부경찰홍보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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