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9월29일 오후 2시 간성터미널과 관내 주요 시장에서 추석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아파트 제외)이며,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대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여야 한다.

진형민 고성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타지에서 지내는 가족들이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고향집에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라며 “긴 연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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