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 슬로건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홍보 캠페인을 9월29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터미널․역사 관계자 등 유관기관․단체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용버스터미널~이마트, 묵호역~동쪽바다중앙시장 양 구간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용 전단지 배부, 플래카드 활용 가두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집의 안전지킴이로 화재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시설인 만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며 “소화기는 가정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알아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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