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119구조대가 지난 10월5일 오후 11시 경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오봉교회 인근 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10월6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A씨(42)가 운전하던 승합차량이 원인 미상으로 도로를 이탈해 논으로 추락한 사고로 A씨가 차량 내부에서 못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는 경추보호대를 착용시킨 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구급대는 부상당한 A씨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최경수 부대장(소방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규정 속도를 준수해야 한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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