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 손병열 화재조사관이 유기과산화물의 자연발화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12월17일 중앙119구조대에서 소방관련대학, 육군수사대, 전기안전공사 및 소방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대회와 과태료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사례발표 대회에 앞서 한국사이버대학교 박재성 교수의‘초고층건축물 화재특성 및 위험성’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이 있었고 화재조사 및 과태료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유기과산화물 자연발화에 관한 연구’(양주소방서) ▲‘중형 기름보일러 화재사례’(연천소방서) ▲‘과태료 오(誤) 부과사례’(포천소방서) 등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 및 과태료 담당자들이 사례를 발표했다.

조송래 본부장은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회 및 과태료 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간접경험 및 정보공유가 이뤄져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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