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오전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신시 갑, 행정안전위원회)은 “소방청으로 별도 독립했는 데 소방발전을 위해 부족한 것이 너무 많다”며 “현재 아산에 위치한 소방과학연구소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어 “전국 대학과 대학교에 소방 관련 학과가 100여개 있는 데 대학의 교수들과 함께 소방관련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만드는데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종묵 소방청 청장은 “소방청으로 독립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만들고 선포도 했다”며 “현재 소방관련 학과 교수들과도 힘을 합쳐서 좋은 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답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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