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소방청 주최 제18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은 충남 아산 북수초등학교가, 유치부 대상은 광주 알프스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서울 영림초등학교와 울산 울주명지초등학교, 유치부 최우수상은 제주 명지어린이집과 부산 라임유치원이 차지했다.

이외 초등부 금상 6개 팀과 은상 9개 팀, 유치부 금상 6개 팀과 은상 9개 팀이 결정됐다.

이날 행사 개회식에는 조종묵 소방청 청장이 참석해 격려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우재봉 소방청 차장이 참석해 대상, 최우수상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또 김명현 한국소방안전협회 회장과 최웅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도 참석해 금상과 은상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본부에서 5월부터 9월까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유치부 18개 팀, 초등부 18개 팀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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