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12월20일 우리 군이 서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전국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지난번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전국 소방관서에서 실시 해 오던 특별경계근무를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역에 특별히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별경게근무 지역의 소방관서에서는 소방관서장 및 주요 지휘관들이 24시간 정위치 근무를 함으로써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직접 현장을 지휘하게 되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중요시설 및 취약시설 등에 대한 순찰활동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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