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10월24일 양재신민의 숲 일대에서 서초소방서장, 재난관리과장 등 직원 28명, 서초의용소방대원 92여명이 참여해 ‘서초의소대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를 실시했다고 10월25일 밝혔다.

이날 체육행사는 평소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도심 속 공원에서 피로를 회복해 활기찬 현장 활동 유도 등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김재학 서초소방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족구, 여성 발야구, 수관던져 핀 맞추기, 줄다리기, 양재천 걷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의소대원은 “본업과 의소대 활동을 같이 하다보니 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 좋다”며 “오늘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으니 앞으로 본업과 의소대 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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