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0월25일 봉림중학교 3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고, 소방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능동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공무원 체력측정 장비 체험, 119종합상황실 견학, 소화전 방수체험, 심폐소생술교육 등 소방공무원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진로탐색 기회를 통해 미래 안전분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접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교실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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