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www.hancom.co.kr, 이하 한컴)는 12월2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이홍구 전 델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컴은 이홍구 사장의 선임 및 소프트포럼으로의 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국내 오피스 기업시장 공략 및 씽크프리 서비스 해외 시장 진출 등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신임 이홍구 사장은 195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IBM, 컴팩코리아, 한국HP를 거쳐 델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이사장은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경영자로 꼽힌다.

이홍구 사장은 원칙에 입각한 투명경영으로 한컴의 미래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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