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10월30일 오후 영등포구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해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제1항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과 관련법령에 대한 위반사실이 없고, 정기적으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실시한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적인 업소이다.

선정된 업소는 IFC몰에 입점된 계절밥상, 생 어거스틴과 딘타이펑 타임스퀘어점 및 신세계백화점내에 위치한 올반이며, 이 업소들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교부하고 소방검사와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영등포소방서 강경철 예방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영업주와 종업원의 안전관리 의식이 높아져 시민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업소를 출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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