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10월30일 오전 9시30분 대회의실에서 초급간부 34명에 대한 지휘역량강화 및 현장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순직사고 발생과 관련해 최일선 현장에서 상황을 판단하고 대원을 지휘하는 초급간부의 신속‧냉철한 판단능력과 위험예지 능력을 강화해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안전사고 발생사례 연찬 및 재난유형별 현장안전체크리스트(SSG), 초급간부의 역할과 책임 등을 교육했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최근 잇따른 현장활동 순직 사고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더 이상의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치 않도록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초급지휘관에 대해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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