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최용철)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겨울철 화재안전문화 확산 홍보활동에 돌입한다고 10월31일 밝혔다.

우선, 소방서와 공공청사 등에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화재예방 문구 및 영상을 홍보하며 불조심 캠페인송을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하는 등 전면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유아부터 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모든 연령, 계층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하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여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등을 공모해 입상작을 시민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에 있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 “‘동참하는 화재예방, 동행하는 행복미래’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처럼 도민이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