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1월1일 관내 대형 화재 취약 대상 관계인 8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피난시설 안전관리 의식제고 및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 시 안전수칙 준수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대형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내용 안내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자체 안전관리 강화 ▲피난시설 안전관리의식 제고 및 화재사례 전파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피난요령 등이다.

윤병헌 완산소방서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의 특성상 화재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고예방과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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