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지난 11월1일과 2일 강원소방학교에서 제2회 강원도의용소방대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사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1월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의용소방대원이 도민의 생활안전과 생명지킴이의 주도적 역할을 위해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의 우수 강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생활안전 강사 강의 분야 최우수에 정선북평여성의용소방대 정영옥 대원, 우수에 평창여성의용소방대 최순미 대원, 장려에 원주여성의용소방대 김영연 대장과 고성죽왕여성의용소방대 윤은실 대장이 수상했다.

심폐소생술 강사 강의 분야 최우수에 평창용평여성의용소방대 박종미 대장, 우수에 원주흥업여성의용소방대 조순 부대장, 장려에 춘천여성전문의용소방대 최명숙 대원과 동해여성의용소방대 정순복 대원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분야별 최우수로 선정된 의용소방대원은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전국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사 강의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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