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해 시, 군·구 및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특별 합동점검을 12월22일부터 28까지 실시한다고 12월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무표시제품 등 원료사용 적정여부, 음식물 잔반 재사용,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적정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위생복·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토록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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