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전주완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11월3일 경남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전주완산소방서서 및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동・서 소방네트워크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측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정기적인 교류와 만남의 장을 열어 ‘지역재난방재의 안전지킴이’로 의용소방대간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소방기술 등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지속적 상호교류를 위해 환영식과 상견례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관람 및 국궁체험의 시간을 갖는 등 서로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병헌 완산소방서장은 “소방 및 재난 업무 수행 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활동기법을 교환하는 연찬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교류 행사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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