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1월7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읍 화양리 단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2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하나의 과실이라도 더 수확해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번기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무한 봉사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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