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곽승열)와 부산신항만(대표이사 김영민)은 11월7일 오전 10시 각 동장,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 소방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을 가졌다.

강서소방서와 부산신항만은 이날 업무협약(MOU)을 통해 강서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방차진입곤란 지역 등 화재사고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400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400대를 기증했다.

곽승열 강서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에 동참해 주신 부산신항만 관계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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