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 이하 국토진흥원)은 임직원이 11월7일 안양기업연대릴레이 38탄 ‘지역아동과 함께 하는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안양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충청북도 보은읍 노티리를 찾았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팀에서 진행하는 38번째 봉사활동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농촌문화 체험 및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됐다.

국토진흥원은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의 참여기업으로서 행사 후원과 더불어 지역아동들과 함께 사과따기, 저온창고 저장, 속리산 세조길 환경정화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국토진흥원 직원을 포함해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사과따기 요령을 설명해 주고 지도하는 등 아이들이 농촌 일손을 도우며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 속리산 세조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시골 정서를 함께 나눔으로써 복잡한 도심을 벗어난 봉사자, 아이들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국토진흥원은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 결성(2007년 5월) 초기 멤버로 ‘제1회 푸른 꿈나무들의 작은 올림픽’을 시작으로 저소득층가정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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