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11월9일 오전 11시 해군회관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동해시장, 도의원, 시의원, 퇴직소방공무원 등 내‧외 귀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관 표창의 박재순 소방관, 신영용 산악전문의용소방대장, 이강용(수협) 위험물안전관리자를 비롯해 소방청 청장 표창의 박철진 소방관, 김진남 의소대원, 남경란(현진관광호텔) 소방안전관리자가 수상했다.

또 소방 행정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소년단원 등 총 37명이 수상하는 한편 북평남성의용소방대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온 여러 기관 단체에 경의를 표한다”며 “소방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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