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11월9일 오후 4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단체 유공자 38명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 청장, 서울시 시장, 소방서 서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호 동작소방서장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소방의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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