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무관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과에서 생활보장담당·장애인복지담당·복지정책담당을 두루 거쳐 근무해 왔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시책의 효율적 추진 및 일자리 창출, 장애인복지 증진시책의 개발 및 지원확대, 다양한 사회양극화 해소 사업추진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사회복지,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울산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25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홍남진 사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고 팀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으로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더욱 노력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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