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는 11월27일 원덕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김충남, 부대장 박성희, 대원 김덕하에게 화재 초기대응 유공으로 삼척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11월18일 오후 7시 경 원덕남성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근무에 임하던 중, 인근 주택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거주자 대피유도, 화점 검색 및 119 신고 등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연소확대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초기에 신속한 화재대응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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