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서장 남은석)는 지난 11월28일 오후 2시부터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진행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구대회에서 대구화동초등학교 4학년 강민주 학생의 작품 ‘5분의 기적’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월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예방 등 화재예방을 공감할 수 있는 불조심 상상화를 주제로 8개 소방서 공모 작품들 중 상위 3개 작품을 선정, 외부전문가 3명이 작품심사로 선정됐다.

대상 외 나머지 2개 작품도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대상을 수상한 강민주 학생의 작품은 대구광역시장상 수여와 함께 소방청에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 출품되며 각 시도에서 제출된 작품 심사 후 최종 18점 시상을 하게 된다.

남은석 달성소방서장은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에 박수를 보내며 정말 수고했고 자랑스럽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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