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기 대표인 이수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사진)이 지난 12월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 이노비즈협회 5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수태 현대산기(주) 대표
이수태 회장후보는 내년 2월 중 협회 정기총회의 인준을 거치면 한승호 현 회장에 이어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수태 회장후보는 1961년 경북 영양 출신으로 국립 진주산업대학교 졸업, 창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동 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했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선박 제조 및 조선 해양 플랜트 분야 업체인 현대산기 대표로 재임해왔다.

2006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007년 모범중소기업인 국무총리표창을을 받은 바 있으며, 경남조선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창원상공회의소 상공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12월13일 발족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5년부터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을 4년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 지역 내 창원지검 범죄피해지원센터 부이사장, 창원중부서 행정발전위원장 등의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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