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소방서 서장실에서 지난 11월29일 오후 2시 경 신규임용자 6명의 인사발령 신고가 있었고 오는 12월1일 승진 및 전보자 11명의 인사발령 신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11월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이동으로 함안소방서 현원 121명에서 전출자 6명, 신규임용 6명, 전입자 11명으로 현원 132명으로 증원돼 소방력이 보강됐다.

또 신규 임용된 6명은 현장의 최전선인 가야119안전센터로 발령받아 빠른 실무적응 및 현장활동 대응능력을 위한 자체직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신규 임용된 신상훈 지방소방사시보는 “소방관을 꿈꾸며 노력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호 함안소방서장은 신규임용자 6명에게 “어려운 소방교육과정을 마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빠른 적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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