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지난 11월30일 관내 화재 피해주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화재보험을 가입을 도왔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성소방서 직원들이 매달 작은 정성을 모아 운영하는 119사랑 나눔회를 통해 어천, 삼포, 오호, 오봉, 신평리의 화재피해를 입은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형민 고성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원을 통해 피해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하루 빨리 일어서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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