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12월1일 오후 2시부터 중랑구 망우동에 소재해 있는 우림골목시장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안전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원스톱 안전 종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원스톱 안전 종합켐페인은 전통시장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1회 방문으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안전관리를 위한 상인회 간담회, 집중 홍보 켐페인 등을 동시에 실시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경계태세를 갖췄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중랑소방서 하태오 예방팀장은 “이번 캠페인 및 특별점검을 통해 상인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시장,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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