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한옥마을에 위치한 교동119안전센터 청사 근무환경 및 이미지개선을 실시했다고 12월5일 밝혔다.

교동119안전센터는 1999년에 신축된 건물로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고 평소 관광안내, 화장실개방 등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 관광지와 연계된 청사이미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고풍스런 전주한옥마을과 어울리는 이미지와 소방차량 차고에 ‘영웅이’ 소방캐릭터를 이용한 대형벽화 및 포토존을 설치해 많은 관광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청사를 이용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접할 수 하도록 했다.

윤병헌 완산소방서장은 “청사 이미지개선을 통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안내나 편의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다 나은 소방서비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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