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마산, 창원, 진해지역에서 실시해 각 지역별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장복초등학교 성서윤 학생의 작품(기다리던 12월이 사라지다)은 마산, 창원지역 우수작과 경합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소방청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아이들에게 겨울철은 하얀 눈과 크리스마스로 한해 가장 기다리던 시기일 것”이라며 “아이들의 시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에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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