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표 동해소방서 소방교
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12월7일 강원도 소방학교에서 열린 제4회 강원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8일 밝혔다.

소방안전교육 표준화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 육성하고 안전교육 욕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전문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바로 동해소방서 전성표 소방교이다.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중 ‘도로에선 항상 멈춰서고 보고 건너요’를 주제로 한 강연이 높은 평가를 받아 발표자 16명 가운데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도민의 안전의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