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금성초 6학년 3반 노은채 학생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월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금성초등학교 등 17개 학교에서 16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1월27일 외부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결과 금성초 6학년 노은채 학생의 ‘안전의식이 가족을 지킵니다’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2명, 우수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8명의 작품을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됐다.

장택이 진주소방소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화재예방을 선도하는 학생들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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