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남해읍 의용소방대(대장 박도영, 최막순), 이동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승철, 김봉엽)는 지난 11월14일과 12월9일에 소외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릴레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월1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릴레이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 물품은 남해읍 의용소방대에서는 라면 50박스, 이동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소화기 및 감지기 20세트를 각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전달 및 설치했다.

박도영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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