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12월1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서 최명오 지방소방위가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보험공헌재단 주관으로 조종묵 소방청장, 이종서 이사장, 수상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한 최명오 소방관은 지난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약 17년을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며 화재진압, 수난사고, 교통사고 등 수많은 현장활동을 통해 그야말로 ‘생명존중’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한 소방관이다.

서초소방서 잠원119안전센터 근무 중인 최명오 소방관은 “소방관으로 할 일을 좀 더 열정을 가지고 했을 뿐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여겨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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