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지난 12월15일 에버랜드 홈브리지캐빈호스텔에서 ‘한국119소년단 우수 소년단원 겨울 체험캠프’를 성황리 마쳤다고 12월17일 밝혔다.

경기도 내 108명의 한국119소년단원과 지도소방공무원 등 149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119소년단원들의 리더쉽 함양과 겨울철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재난현장체험 시뮬레이션 체험, 에버랜드 내 각종 놀이시설 탑승체험, 인기 개그우먼 오나미와 함께하는 리더쉽 교육, 생태동화 북콘서트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미래 안전의 꿈나무들 119소년단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굿모닝 경기도를 위해 119소년단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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