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거진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공영구)가 고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7년 4분기 으뜸봉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21일 오전 11시 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계자와 공영구 거진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으뜸봉사상을 수상한 거진여성의용소방대는 고성군에서 개최한 각종 체육행사와 축제현장에서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돌보미를 자처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공영구 대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고성군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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