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 12월21일과 22일 양일간 아이들에게 안전을 선물하는 산타소방관이 돼 관내 아동 관련 시설을 깜짝 방문했다고 12월22일 밝혔다.

오는 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소방관들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정읍애육원 및 어린이집에 방문했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 소방안전교육, 안전다짐 선언을 실시했으며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다.

특히 산타소방관이 들려주는 ‘안전이야기 전래동화’ 구연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생활 속 주요 안전 포인트를 전했다.

김원술 정읍소방서장은 “조금은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모두의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하게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