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신종훈)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한 생활태도로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사랑나눔 119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월2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하남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풍산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8명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종훈 하남소방서장은 “이웃사랑 실천 사랑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봉사하는 하남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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