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12월27일 오후 4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12월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23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개 부문(포스터, 그림)에 총 297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남대 전민경 교수와 청담중 안대현 교사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심사했으며 분야별로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5명, 장려상 각 10명, 노력상 각 20명 등 총 72명의 학생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포스터 부문에 김태연(효덕초 5학년), 그림 부문에 김예찬(이충초 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바쁜 학교생활에도 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 참여해 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불조심을 생활화해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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