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이사 남영선)와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정진태)은 1월5일 오후 2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한화가 방위산업체로서 애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나아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화는 앞으로 결연묘역(44번 묘역, 1216기)을 대상으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뽑기, 조화 교체 등을 실시하며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최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화가 전력 증강에만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주국방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 오른쪽 한화 남영선 대표, 사진 왼쪽 정진태 국립서울현충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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