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관내 일부지역에 무선통신장애(난청)로 각종 출동 시 현장지휘 및 상황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오는 1월31일까지 무선통신 장애지역을 파악해 보완한다고 1월10일 밝혔다.

추진 방법으로는 모든 119안전센터 관할 구역 내 농촌마을, 능선, 협곡, 공원 등 특정 지점에서 측정하는 방법과 이동하며 측정하는 방법으로 119종합상황실과 송신, 수신 상태를 측정한다.

이에 따라 무선통신장애 지역이 파악되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를 보강해 무선통신이 안정적이고 원활할 수 있도록 통신망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무선통신장애지역 파악을 통해 현장 활동을 신속 정확하게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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