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월24일 롯데백화점 안산점 문화센터 교육장에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제천 복합건물 화재 등으로 안전의식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형판매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관계법령 개정사항 안내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공기호흡기의 이해와 장착요령 △피난·방화 시설을 비롯한 소방시설 안전관리법 등 화재예방 및 상황별 대응요령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임국빈 안산소방서장은 “대형마트는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인에 의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안전에 대한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반복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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