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월8일 충남 공주 갑사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교육발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대한소방공제회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쳐 시·도별 최우수로 뽑힌 소방안전교육 교수요원 18명이 본선에 올라 화재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을 주제로 체험교육 강의와 교육콘텐츠 개발 성과를 거뒀다.

강원도는 동해소방서 전성표 소방교가 출전해 ‘안전한 우리집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소방안전강사 교육발전대회는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선발, 대국민 소방안전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