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충남 공주시 갑사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교육발전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석한 김지연 소방교가 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월9일 밝혔다.

‘전국 소방안전강사 교육발전대회’는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안전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 시민에게 고품격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로 올해 제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별 소방서 1위 입상자 18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했으며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 및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관, 단체에서의 소방안전교육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지연 소방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자료를 개발해 소방안전의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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