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나 2월22일 공성면 산현리 소재 복지회관에서 소방공무원, 공성남여의용소방대 및 상주시 미용협회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2월23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홀몸 어르신 안전지킴이’는 겨울철 안전약자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주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월 1회 이상 순회 안전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시설(공동주거의 집, 주택) 기초소방시설 보급 ▲민·관 협업 독거노인시설 안전점검 및 수리봉사 활동 ▲홀몸 어르신 기초건강검진 이‧미용 봉사 등을 진행했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복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농촌지역 독거노인시설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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