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월23일 2018 국가안전대진단(2월5일 ~ 3월30일)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에 대한 민합동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대형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 저장탱크 및 구조분야를 대상으로 ▲법상 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현황 ▲최근 3년간 안전점검 및 진단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현황 ▲지반침하 이상 징후 및 침하여부 ▲안전관리 사각지대 또는 제도개선 필요사항 ▲안전관리 사각지대 또는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중점 확인했다. 

이수남 동해소방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소방점검을 철저히 하라는 이낙연 국무총리님 지시가 있었던 만큼 이번 점검은 화재에 관한 안전규정과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해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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